이번 홍보시책은 시범적으로 관내 7개 배달업소를 선정해 도로 명 주소 이벤트를 실시해 일반주택가 등에 첫선을 보인다.
또 시에서 지정한 배달 업소에 도로 명 주소로 주문할 시 접이식안내도, 장바구니, 비닐장갑,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이벤트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경우 아파트 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며 배달 업소 또한 외식업협의회와 협의해 지정된 업소에 `우리 동네 도로명 안내소` 안내 깃발을 다음달에 게양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