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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주소 활성화 홍보 주력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9-11 02:01 게재일 2015-09-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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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 명 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소재 배달 업소 및 카페 등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도로 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치 홍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시책은 시범적으로 관내 7개 배달업소를 선정해 도로 명 주소 이벤트를 실시해 일반주택가 등에 첫선을 보인다.

또 시에서 지정한 배달 업소에 도로 명 주소로 주문할 시 접이식안내도, 장바구니, 비닐장갑, 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이벤트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경우 아파트 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며 배달 업소 또한 외식업협의회와 협의해 지정된 업소에 `우리 동네 도로명 안내소` 안내 깃발을 다음달에 게양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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