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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LIPE사업단, 싱가포르 건설현장 견학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9-10 02:01 게재일 2015-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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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교육부 주관 대구·경북·강원권 유일 건설 부문 대학특성화 사업(CK-1)에 선정된 경일대 LIPE 사업단(첨단 ICT융합 시설물성능개선 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특성화 우수학생 해외 건설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월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해외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건축학부와 건설공학부 학생 20명은 해외 건설시장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현대건설이 시행 중인 남북전력구 현장과 마리나원 복합개발 현장, 대림산업의 톰슨라인 T222 지하철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현황을 살폈다.

<사진> 여기다 첨단 터널보링머신(TBM) 및 센서기반 침하 모니터링 등 첨단 ICT융합 건설기술 적용사례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경일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ICT융합 건설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토목 엔지니어링 그룹(지도교수 건설공학부 김희덕)과 건축 엔지니어링 그룹(지도교수 건축학부 엄신조)으로 전공분야를 구분해 일정을 진행했다.

경일대 LI PE 사업단은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건축·토목 프로젝트를 견학함으로써 특성화 분야인 시설물의 `4S 성능(Safe·Sustainable·Spatial·Smart) 개선`에 대한 선진기술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정기적인 해외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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