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경산지역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작업환경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산업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 지난 7월 30일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내에 문을 열었다.
경산근로자건강센터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산업간호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이 상주해 직업병과 뇌 심혈관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어 경산시 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