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산악구조 1천19건 중 9~10월에 25%인 255건이 발생했다.
경산소방서는 10월 말까지 등산로 위치표지판 52개소와 간이구조 구급함 4개소를 정비하는 한편 산행안전캠페인과 주말에 등산로 입구에 구급대원을 배치한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산에 오를 때 산길 및 지형 등에 관한 정보를 준비하고 산속에서는 일찍 어두워지는 것을 고려해 미리 하산하고 119신고 후에는 휴대전화 전원관리에 유의하면서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