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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산악긴급구조대책 추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9-08 02:01 게재일 2015-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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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9~10월을 대비한 산악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산악구조 1천19건 중 9~10월에 25%인 255건이 발생했다.

경산소방서는 10월 말까지 등산로 위치표지판 52개소와 간이구조 구급함 4개소를 정비하는 한편 산행안전캠페인과 주말에 등산로 입구에 구급대원을 배치한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산에 오를 때 산길 및 지형 등에 관한 정보를 준비하고 산속에서는 일찍 어두워지는 것을 고려해 미리 하산하고 119신고 후에는 휴대전화 전원관리에 유의하면서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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