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평가 공모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지원되는 국비 20억원과 도비 등 50억원으로 첨단교통기술을 도로, 교통수단, 교통시설, 대중교통 등에 도입하는 ITS를 2017년 초에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교통정보센터 구축, 교통관제 CCTV 설치, 도로 전광안내판<사진>, 자가 통신망 구축 등이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주차정보를 수집·가공해 도로 전광안내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고품질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돌발 상황이나 노면상태, 공사정보 등으로 차량의 지·정체 완화에 따른 탄소배출 최소화로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