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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 내일 싱글곡 발표·데뷔

연합뉴스
등록일 2015-09-03 02:01 게재일 2015-09-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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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 출신 3인조 그룹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4일 데뷔한다고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짜리몽땅은 4일 첫 번째 싱글 `밥은 먹었니`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밥은 먹었니`와 `너도 나처럼` 등 2곡이 실렸다.

`밥은 먹었니`는 힙합 사운드에 알앤비(R&B)를 가미한 곡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았다. `나는 너처럼`은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 3`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톱 4`까지오른 실력파 그룹이다. 이들은 방송 이후 탈퇴한 박나진을 대신해 이주연을 영입하고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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