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나흘간 `폴링 인 전주` 진행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나흘간 전북 전주시 고사동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올해 영화제 상영작 24편을 앵콜 상영하는 `폴링 인 전주`(FALLing in JEONJU)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일상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외에도 시민,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영화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폴링 인 전주`에서는 `관객들이 뽑은 Best 5`와 `전주국제영화제 흥행작`, `전주 프로젝트:삼인삼색 2015`, `작가들의 영화:마스터즈`, `심야상영`, `야외상영` 등 6개 섹션, 24편의 상영작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 높은 매진율,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소년 파르티잔`, `위 아 영`,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등 화제작이 다수 포함돼 영화제 기간 중 애석하게 관람을 놓친 관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