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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0년만에 대구 황금동 `힐스테이트` 분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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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군·편리한 교통 등<Br>다양한 생활인프라 자랑
▲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지난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대구 수성구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황금동을 지난 2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명문학군과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대구 최고 주거지로 주목받는 수성구 황금동 우방타운 재건축으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8개동에 모두 78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81가구를 모집한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은 59㎡ 106가구, 84㎡A 63가구, 84㎡B 53가구, 84㎡C 5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주차장을 100%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고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특히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으며 전가구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하는 등 저층가구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또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를 구성하고 자녀의 교육을 위한 남녀독서실,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클럽하우스도 있는 등 커뮤니티 시설에도 상당히 신경을 기울였다.

심지어 어린자녀의 학습과 감성 자극에 도움을 주는 창의력 컬러벽지가 사용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를 배치해 자녀의 안전도 고려했으며 가족의 안전한 욕실생활을 위해 욕실 미끄럼방지 타일도 적용했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환기시스템 등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이 가능하고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도 제공된다.

CCTV와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보안시스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차량번호 인식시스템과 현관 안심 카메라 설치로 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도 주거여건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황금동에 10년만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맞은편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59-934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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