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3대가 함께사는 12가족 등이 텐트를 치고 저녁을 나누어 먹고 인문학의 도시 칠곡에서 배출한 재능기부 스타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천면 김을환씨 가족과 가산면 김성환씨 가족이 화목한 모범가족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는 “아름다운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칠곡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옛 전통과 어르신을 섬기는 문화를 만드는 취지의 할매할배의 날이 인문학의 도시 칠곡에서 모범이되는 행사로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칠곡 100년의 출발점은 정을 나누는 화목한 가족공동체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