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일간 `인센티브 로드쇼`<BR>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방문<BR>현지 바이어에 `한국적 도시` 홍보
【경주】 경주컨벤션뷰로(하이코)가 동남아시아 대규모 인센티브 시장을 공략한다.
하이코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요 인센티브투어 시장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을 방문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KTO 인센티브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현지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인센티브 예정기업, 행사 주최자 및 기획사, 관련 유관기관등 약 100여명 규모의 대형행사로 매년 동남아 주요 인센티브 대상국가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참가단들은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및 행사주최자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및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와 3월 개관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코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의 매력을 집중홍보하여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을 매료하겠다”며 홍보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9월 한류 컨퍼런스를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류 콘텐츠 홍보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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