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추석자금 430억 융자지원

구미시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430억원(시자금 300억원, 도자금 130억원)을 융자규모로 지원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 규모에 따라 2억원까지,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기업인 및 장애인 기업, 녹색중소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관하여 일정한 실적을 올린 기업 등은 우대해 3억원까지 그리고 도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 구미시 자금은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로, 경북도 자금은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김홍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단장은 “구미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