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대회 女단체 우승 등 두각
지난 22, 23일 전남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대회에서 청송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박세주(22), 남해인(21), 조하정(20)선수가 우승 3연패인 광주를 상대로 힙겹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박세주 선수는 시합도중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해 결승전에서 해마다 우승팀인 광주를 상대로 2:0으로 제압해 우승을 안겨다 주었다.
또 조하정 선수는 개인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금동재(3학년)군이 준우승, 금동빈(6학년)군이 3위를 차지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