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산다향 음악회 성료
<사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산내면 청정지역에 위치한 `감산다향`은 1987년부터 야생재료를 직접 채취해 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09년 농촌 여성의 능력에 맞는 소득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에 선정됐고 웰빙 바람과 함께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강산예술단의 우리가락 공연, 청공 남성중창단의 성악, 어른들을 위한 동요,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로 꾸며졌고 300여명의 관람객들은 자연과 차, 음악의 향기에 푹 빠졌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