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범죄감시 파수꾼 역할 톡톡

경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경산】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가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저장된 CCTV 영상을 확인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재난·재해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7월 말 기준으로 범죄예방 211건 등 849건의 신고실적을 보였다.

경산시 관내에는 방범용 162, 어린이보호 150, 재난감시 12, 산불감시 4, 쓰레기 감시 39, 시설물관리 7, 교통단속 15, 초등학교 30대 등 419대의 CCTV가 가동되고 있다.

3교대로 근무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은 위급상황이나 어린이안전구역, 공사장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관련기관에 연락해 상황을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로 범인을 검거해 지난 7일과 21일에도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총 7차례 표창을 받았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