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양봉관리기술, 새소득 아이템을 공유하고 창조농업으로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자 현장 전문가와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했다.
벌집꿀은 벌꿀을 따로 채밀하거나 채밀 시 원심분리하지 않으므로 노동력이 적게 들고 통째로 수확되어 벌꿀향이 진하고, 인체에 유용한 성분들을 손실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벌꿀집 생산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지 강사인 전지헌씨의 봉독채취하는 실제 장면을 지켜보면서 짧은 시간에 채취된 많은 양의 봉독을 확인하고 양봉농업인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연구회원은 “양봉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우리 칠곡지역의 양봉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벌집꿀 생산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