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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소득향상 기술교육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08-24 02:01 게재일 2015-08-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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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농업기술센터내 칠곡양봉연구회원 70여명은 최근 생산 및 봉독 채취활용 벤치마킹을 통한 소득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창녕 양지사랑양봉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양봉관리기술, 새소득 아이템을 공유하고 창조농업으로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자 현장 전문가와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했다.

벌집꿀은 벌꿀을 따로 채밀하거나 채밀 시 원심분리하지 않으므로 노동력이 적게 들고 통째로 수확되어 벌꿀향이 진하고, 인체에 유용한 성분들을 손실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벌꿀집 생산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지 강사인 전지헌씨의 봉독채취하는 실제 장면을 지켜보면서 짧은 시간에 채취된 많은 양의 봉독을 확인하고 양봉농업인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연구회원은 “양봉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우리 칠곡지역의 양봉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벌집꿀 생산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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