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원석PD 연출 맡아
배우 이제훈<사진>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다.
20일 tvN에 따르면 이제훈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의 `시그널`에서 장기미제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았다.
박해영은 경찰이지만 경찰을 믿지 않는 인물로,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인간미가 있는 캐릭터라고 tvN은 설명했다.
tvN `미생`을 만든 김원석 PD가 연출을, SBS `싸인`을 썼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