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독교계
예장통합 총회 영남부흥전도단(단장 임명운)은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포항시 북구 송라면 엘림기도원에서 연합부흥성회를 연다.
부흥성회는 31일 오후 8시 시작, 오전 11시, 오후 8시 하루 2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 강사는 임명운 목사(포항항도교회), 곽혜수 목사(신광교회), 이태용 목사(풍성한교회), 김홍만 목사(창원 안민교회), 유영상 목사(사천 영락교회), 정인석 목사(영주 주마음교회), 강일호 목사(부산지역) 등 7명으로 선정됐다.
영남부흥전도단은 기도회 틈틈이 영남지역 부흥과 한반도 통일, 대통령, 위정자, 환우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부흥회는 영남지역 교회 교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문의 010-4530-0094.
이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포항교회(담임목사 이연섭)는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홍인식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홍 장로는 이날 췌장암 말기로 투병생활한 일, 하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을 받은 일, 집회현장에서 나타나는 치유 역사 등을 전하며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연섭 목사는 “홍 장로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참석한 분들이 마지막시대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했다. 문의 054-246-9305
구원세미나도 진행된다.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손상수 목사와 함께하는 구원세미나`를 연다. 구원세미나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
손 목사는 `달리는 구원열차 구원세미나` 교재로 특강한다.
교재는 손 목사가 포항극동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특강한 내용을 엮어 펴냈다. 참가비는 교재비와 이틀간 식비 포함 3만원이다.
손 목사는 세미나에서 복음의 핵심을 전하며 흔들리는 교인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손 목사는 9월 7일, 8일 속초시 영동극동방송에서 `손상수 목사와 함께하는 구원세미나`도 개최한다.
문의 054-256-3114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