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의체납자 처벌 강화
영주시의 7월 말 기준 체납액은 61억 2천700만 원으로 체납세 징수를 위해 세무과 전 직원에게 담당 읍·면·동지역 지정 및 책임 징수 목표액을 설정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정리기간에는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 사유를 분석해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하고 특히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2월 31일까지 번호판 보관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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