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국적 물류망을 갖춘 우정청과 경북도경제진흥원, 우편사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구우편집중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체국 쇼핑몰에 `사이소브랜드관` 운영, 우체국 택배 수수료 인하, on-off라인 공동마케팅 및 홍보 강화 등 참여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