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8·15 광복절 연휴 3일동안 경주의 사적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의 입장료가 할인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 경축분위기 조성과 지역경기 회복 등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동궁과 월지 및 대릉원 입장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할인된 입장료는 일반 1천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이다. 단체는 일반 8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250원 등이다. 다만 입장료 이외의 기타시설 사용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