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국장은 이날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시 정책가로서 어느 곳보다 열정을 쏟아 온 성서산업단지가 있는 달서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대구의 중추적인 동력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최적지 성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성서지역은 낙동강 신산업벨트의 중심으로서 대구의 중추적인 동력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안 전 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1996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 복지정책관,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일 명예퇴직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