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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림동 시민서포터즈 독도 탐방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5-08-03 02:01 게재일 2015-08-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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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림동시민서포터즈 운영위원 및 회원 등이 지난 1일 독도 현지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청림동시민서포터즈(단장 이민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체험 학습을 위해 운영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독도탐방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독도에 입도해 관광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독도사랑물티슈를 배포하고 독도경비대, 독도등대원, 독도관리사무소, 독도주민 김성도씨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청림동시민서포터즈는 2015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에 등록돼 올해는 포항시와 별개 사업으로 `독도사랑운동실천 시민서포터즈활동` 사업명으로 경상북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2007년 청림동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창단한 이래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07년 창단부터 지금까지 매년 2월 포항시청에서 개최하는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매 및 전달식 참석, 매년 3월 포항스틸러스 우승기원제 및 회원단합 산행 개최,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 경기(홈-연10회, 원정-연2회) 응원 참여 및 시정홍보, 경북도민체전 참가 포항시 선수단 경기 응원 및 포항시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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