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이날 독도에 입도해 관광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독도사랑물티슈를 배포하고 독도경비대, 독도등대원, 독도관리사무소, 독도주민 김성도씨 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청림동시민서포터즈는 2015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에 등록돼 올해는 포항시와 별개 사업으로 `독도사랑운동실천 시민서포터즈활동` 사업명으로 경상북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2007년 청림동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창단한 이래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07년 창단부터 지금까지 매년 2월 포항시청에서 개최하는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매 및 전달식 참석, 매년 3월 포항스틸러스 우승기원제 및 회원단합 산행 개최,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 경기(홈-연10회, 원정-연2회) 응원 참여 및 시정홍보, 경북도민체전 참가 포항시 선수단 경기 응원 및 포항시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