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인들 독도사랑 발표회
【울릉】 광복 70주년 특집 제9회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 독도사랑발표회가 방송인 이만기씨를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독도에서 개최됐다. <사진> 대한민국독도사랑회세계(국제) 연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토 침탈, 훼손에 대한 문화체육인들이 항의 규탄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독도규탄대회가 국민들의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연예인 초청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예술축제행사로 진행해 독도를 방문 많은 탐방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세계문화체육인들은 “독도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합법적, 실효적 지배적으로도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일본은 침탈 야욕을 버리고 남의 땅을 넘보지 말라”고 주장했다.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에 참가한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를 가꾸고 사랑하며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들은 제9회 세계문화체육예술 축제를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하면서 독도사랑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인들의 독도사랑을 보여주는 기회를 가졌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