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에서 도내 두번째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7-31 02:01 게재일 2015-07-31 6면
스크랩버튼
50인 미만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담당할`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구미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번째다.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경산, 포항, 영천, 청도 등 경북 동남부권의 중소영세업체 근로자 또는 외국인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이 주로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직업건강 기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사)한국산업간호협회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며 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 공학기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이 상주하면서 건강상담, 직업환경상담, 직무 스트레스 상담,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