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안동교구 생명환경연대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생명환경연대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상주시 함창읍 상지여고에서 가족 생태 체험 캠프 `초록빛 교실`을 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물에 대한 나눔과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비롯해 천연 염색, 도자기 만들기, 물놀이, 파견 미사 등으로 꾸며진다.
초록빛 교실은 선착순 15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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