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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에 주차타워 건립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7-17 02:01 게재일 2015-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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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들여 연말 준공
▲ 성동시장 주차타워 조감도
경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성동시장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침체돼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2억원(국비 25억, 시비 27억)의 예산을 들여 현재의 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일일 2천여명 중 차량 이용객 1천3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성동시장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날로 성장을 하고 있는 반면 주차공간이 부족해(100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상당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꾸준한 국비확보 노력으로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건립하게 됐으며, 주차타워는 총 251대를 주차할 수 있다. 오는 20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한다. 또 주차타워 공사관계로 시장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이 없도록 인근 KT, 새천년병원, 경주역 주차장으로 유도해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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