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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세계 28개국 대학생초청 연수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7-17 02:01 게재일 2015-07-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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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외국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15 주요 국가 대학생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4월 주요 국가 대학생 초청 연수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관리, 숙박, 문화체험, 안전, 입·출국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28개국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숙사와 호텔 등에 머무르면서 한국사, 생활 한국어, 한국 경제 특강 등의 교육을 듣고, 불국사 및 경주문화유산 관람, 고택 체험, 한국음악 배우기 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의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수 유학생들이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를 간직한 경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을 동시에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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