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에서 취수한 깨끗한 바닷물을 여과기를 거쳐 죽도 어시장까지 2km의 관로로 송수해 죽도 어시장 내 306곳의 횟집과 어판장 좌판에 공급하는 청정해수공급 시설의 통수식이 14일 오전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상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수공급시설을 확인하는 이병석 국회의원(오른쪽)과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한 상인이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뿜어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6면>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