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은 7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넷째 날 남자 60kg급 결승에서 오시마 유마(일본)를 유효승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우뚝 섰다.
이어 열린 여자 무제한급 결승에서 김지윤은 캉지에(중국)를 절반승으로 꺾고, 2011년 중국 선전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유니버시아드 정상에 올랐다.
여자 48kg급에 출전한 정보경도 결승에서 가브리엘라 치바나(브라질)를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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