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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스토리숍` 칠곡휴게소에 개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7-08 02:01 게재일 2015-07-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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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프로야구단 스토리숍이 문을 열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는 7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최초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한국도로공사의 합의로 스토리숍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숍 개관으로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팬은 야구장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관련 스토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야구용품 등의 아이템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관한 삼성라이온즈 스토리숍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2014년도 휴게소 국민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최우수 휴게소로서 하루평균 1만3천여명의 고객이 찾는 대형급 휴게소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칠곡휴게소에 마련된 삼성라이온즈 스토리숍은 야구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한국도로공사의 합의에 의해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숍 운영 활성화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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