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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주상복합용지 LH 이달중 3만2천여㎡ 공급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7-06 02:01 게재일 2015-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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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는 5일 경북혁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를 이번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경북혁신도시 내 유일한 복합용지로 두 필지에 3만2천여㎡에 이르고 이곳에는 294가구와 351가구까지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이곳은 KTX김천구미역 및 주변상업시설 및 업무시설과의 시너지 등 입지조건과 최근의 입주활성화에 따른 조성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북혁신도시 복합용지는 예전부터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아왔던 곳으로 필지세분화(필지 분할가능성 지정), 상업시설 적용면적 확대, 주택규모 변경 등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공급된다.

이어 5년 분납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돼 대금선납에 따른 할인율을 이용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경북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조성공사 진행과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의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자연친화적 도시계획 등 높은 비교우위와 함께 이미 상당수 입주를 마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입주 진행에 따른 도시 활성화로 여러 방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급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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