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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경북 문화원 연합회장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07-03 02:01 게재일 2015-07-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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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안동문화원장<사진>이 제16대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춘 신임회장은 “도내 23개 지방문화원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잘 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해 상호교류에 힘쓰겠다”며 “세대 간 문화차이를 최소화시키고 밥상머리 교육 등 생활화된 정신문화교육 활성화 방안과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융성의 시책에 부응해 지역 간 복지문화 교류와 융·화합하는 정서 속의 전통문화콘텐츠를 발굴하며 행정과 공생하는 문화를 육성하고, 21세기에 맞는 문화정책을 강구해 백행지중에 으뜸인 인덕의 위상을 높이는 참된 문화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수료한 이 회장은 mbc기자, 매일신문 부장 등 언론계에 몸담아 왔으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기능보유자다. 그는 2010년부터 안동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문화상, 자랑스러운 도민상, 자랑스러운 안동인상을 수상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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