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일 앞두고 39개국 600여명 입촌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등39개국 637명이 추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입국해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단은 41개국 486명이다.
오는 29일에는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단 대표 10여명이 입국 선수단 중 최초로 입촌식을 진행하며 자국 국기를 게양한다.
조직위는 입촌식 희망 신청을 한 국가를 대상으로 입촌식을 진행하는데 우리나라는 오는 1일 입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펜싱경기장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는 테스트 이벤트가 열려, 대회시작 전 경기장 시설과 경기진행상황 점검 성격인 경기가 진행됐다.
또 광주U대회 성공기원 연예인 축구 경기가 이날 오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려 연예인 축구단 3팀이 경기를 펼치며 각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