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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진정국면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6-22 02:01 게재일 2015-06-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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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역 확진자 오늘 퇴원<BR>모니터링 대상자도 줄어

경주지역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평택에서 이송돼 온 메르스 양성환자가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퇴원했고,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확진환자도 음성판정을 받고 22일 퇴원하게 된다는 것.

또 지난 12일 경주지역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모니터링 대상자가 132명(자가격리 81, 능동감시 51)이었으나 시민들의 협조와 보건당국의 계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21일 오전 8시 현재 대상자가 11명(자가격리 6, 능동감시 5)으로 121명이 감소했다. 시에 접수된 메르스 관련 상담건수도 최초, 일일 400~500건 이상에서 18일부터 1일 200건으로 감소했고, 현재는 100여건을 밑돌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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