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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 조성현장 방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6-22 02:01 게재일 2015-06-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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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년 개원 만반 준비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적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사진> 이번 방문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는 산림청 직원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수목원이 내년 개원을 앞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관계자와 함께 수목원 조성현장도 직접 방문해 극심한 가뭄으로 말미암아 식재된 야생화나 조경수 등이 피해가 없는지도 둘러보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군 개청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내년 상반기 수목원이 개원되면 신도청시대를 맞아 관광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봉화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 총 면적 5천179ha, 총사업비 2천515억원의 규모로 조성 중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종자보관소(씨드볼트), 자연방사형 호랑이 숲 등 다양한 관련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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