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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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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개인전 3위도
【구미】 구미시청 검도팀이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에 따르면 검도팀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5인조)에서 이강호, 손용희, 장만억, 유제민 선수가 준우승을 거머쥐고, 개인전에서는 장만억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사진> 특히 세계 선수권 5회 연속 출전한 한국남자 검도계의 간판스타인 이강호 선수가 주장을 맡아 선수들으르 안정적으로 이끌어 세계선수권 대회에 첫 출전한 장만억 선수가 남자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2000년 9월 창단돼 이신근 감독의 지도 아래 9명의 선수가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검도팀 외에도 육상, 테니스, 볼링, 씨름팀 등 총 5개팀 47명의 선수단이 피나는 땀과 열정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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