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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메르스 확산방지 현장 점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06-17 02:01 게재일 2015-06-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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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메르스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이 메르스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16일 열화상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KTX신경주역사 등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열화상감시카메라를 3인 1조씩 2교대(오전 7시~오후 3시, 오후 3시~오후 11시)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이웃에 고열,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시 보건소(054-760-7790~4)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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