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시·군 부문은 만들기와 가꾸기 분야, 마을부문은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신청한 103개 시군 및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분야별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금남2리는 10년 동안 다져온 평생교육 및 인문학마을 만들기를 통한 마을의 공동체성을 이은수(50) 이장이 발표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잘 표현했으며 지난해 아버지 요리교실을 진행한 아버지 요리사들이 퍼포먼스를 시연해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