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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솜씨 CCM스타 경연대회 `대상`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6-10 02:01 게재일 2015-06-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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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CCMSTAR 경연대회 수상자들
진주벧엘교회 하다솜씨(여·26)가 포항에서 개최된 제3회 CCMSTAR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하 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포항섬안교회에서 열린 `2015 CCMSTAR 찬양사역자 발굴 경연대회`에서 `너무 늦은 건가요`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하 씨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1곡 제작과 음원출원, 찬양사역 지원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하 씨는 심시위원들로부터 안정된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은 `이제는 내가 없고`를 부른 여주중앙감리교회 이소희씨(여·23), 은상은 `하늘의 노래`를 부른 대구침산교회 백주희씨(여·21), 동상은 `바닷길`을 부른 서울새벽빛교회 박세희씨(여·21)가 각각 수상했다.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금과 트로피, 찬양사역 지원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격려차원에서 수여하는 드림상은 김연주양(포항제일교회 고등부)이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솔로와 듀엣, 트리오, 중창, 찬양단 등 45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16일 포항제일교회에서 예선대회를 치렀고,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지난 6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찬양사역자 주리와 박요한, 김만희, 김브라이언이 맡았다.

CCMSTAR 운영위원회(위원장 황석규 목사, 포항섬안교회)와 두나미스(대표 황한규)는 지난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크리스천 문화행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 단위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실시해 오고 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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