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인간 본성과 예술`이란 주제로 시인 이길원<사진> 전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이 초청된다.
이길원 시인은 “지상의 동물 중 인간만이 예술 창작을 한다. 인간의 본성인 호기심은 바로 예술 창작의 근원이며, 또한 모든 예술은 문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인간의 본성과 창작 예술, 그리고 문자를 통한 문학에서 파생된 음악 창작 예술 세계의 내면을 시인에게서 듣는다.
이 시인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월간 주부생활 편집부장을 역임했다. 이 시인은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제33대 이사장과 망명북한PEN고문, 국제PEN클럽 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