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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포항점, 메르스 관련상품 판매 급증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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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최근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확산되자 관련 용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는 14일까지 관련 용품 행사를 열고 향균 마스크는 물론 일반 마스크 및 관련 위생 용품과 면역력 강화 식품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1일사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고, 구강청결제와 손소독제의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생 용품 이외에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까지도 판매가 늘며 토마토, 홍삼, 프로폴리스,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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