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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8월말까지 환전우대 이벤트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6-03 02:01 게재일 2015-06-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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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이 함께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 및 유학, 어학연수, 배낭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2015 행복한 여행!환전 페스티벌`<사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전 페스티벌은 공항 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및 One stop 전화로 환전하는 고객도 포함된다.

먼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4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송금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하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 국민관광상품권, 커피상품권을 경품으로, 외환은행은 아이패드에어2와 국민관광상품권 및 YES 포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여름 방학을 맞이해 여행 및 어학연수 등 해외출국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을 재고 소진 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외환은행도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 환율우대, 인천국제공항 내 SKY HUB 라운지 1+1, 인터넷 카페 서비스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2년 12월 이후 여섯 번째로 실시되는 양 은행 공동 개최 환전페스티벌을 맞이해 혜택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환전 페스티벌에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이 필요한 고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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