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서 등 6천여명 참여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이 행복한 경북만들기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해 경북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 공식행사에는 나주영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이 힘차게 울려퍼지며 스포츠·관광중심도시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하루동안 꿈과 희망의 대제전이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친구이며, 이웃이며, 시민이다. 우리 문경은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사람들 그 열정과 함께하며 참가한 선수들은 뜨거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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