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SBS 냄보소 일본·동남아서 방송

연합뉴스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14면
스크랩버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가 일본과 동남아 국가에서 방송된다.

SBS는 6일 “`냄보소`가 오늘부터 `S ONE`채널을 통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KNTV를 통해 내달 7일 선행방송된 뒤 7월24일부터 주 1회 정규방송된다.

필리핀(ABS-CBN), 대만(GTV)에서도 7~8월 사이 편성이 예정돼 있고 홍콩·베트남도 방송에 대한 협의 중이라고 SBS는 설명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탄탄한 대본과 연출, 영상미, 냄새 CG 등이 어우러지면서 전 세계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한류 열풍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벌이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