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쇼` 10일 첫 방송
KBS 1TV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과학 정보 토크쇼 `장영실 쇼`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15세기 조선의 과학 르네상스를 이끈 장영실 이름을 딴 프로그램은 과학과 연결지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다룬다.
10일 첫 방송에서는 제3의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3차원(3D) 프린터를 주제로 3D 프린터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장영실 쇼`에서는 기존 토크쇼와 달리 진행자 없이 패널들만 등장한다.
뇌과학자 김대식과 종교학자 배철현, 물리학자 이종필이 회마다 주제에 맞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