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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컴퍼니 등 車부품 생산 5개기업 내년 상반기까지 경주에 428억원 투자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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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5개 유망기업이 내년 상반기까지 경주지역에 428억원을 투자한다. 경주시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엔에스컴퍼니(대표 김동진), 우진산업(대표 김경식), ㈜삼풍하이텍(대표 안병식), 명보산업(대표 도이진), 금강산업(대표 장인권) 등 5개 기업과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 신·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체결식은 최양식 경주시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엔에스컴퍼니 등 5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5개 기업대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투자희망 기업체 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엔에스컴퍼니를 포함한 5개 기업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428억원을 경주 공장에 투자하고 약 27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이루어지게 된다.

경주/김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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