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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고향사랑` 첫 모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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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박해상씨 선출
▲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첫 모임을 가진 예능인들이 앞으로 고향사랑을 위해 힘 쓸 것을 약속하고 있다. /경산시 서울출장소 제공
【경산】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산시 출신 이원종(남산면, 탤런트)씨 등 예능인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에 나선다.

10명의 경산 출신 예능인들은 지난달 2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모임`을 가지고 현재 KBS 제2라디오 `생방송 박해상의 현장노래방` MC를 맡은 가수 박해상씨를 초대 향우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원종씨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모임은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송경창 경산 부시장과 재경 경산시향우회 임원진과의 서울 오찬자리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감사인 이원종씨의 건의로 마련됐다.

모임에 참석한 예능인은 신태풍(진량읍, 가수), 진국이(중방동, 가수), 민지(백천동, 가수), 각시와 신랑(와촌면, 가수), 이윤정(임당동, 가수), 김영창(작곡가), 박세빈(와촌면, 가수) 등이다.

이들은 6월 말 발기대회를 통해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원종씨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산출신 연예인 모두가 이 모임을 왕성하게 발전시켜 나가 고향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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