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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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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경산】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을 위해 `2015년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경산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성금을 내는 것으로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도내 331명의 학생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찬 경산교육장은 “난치병 학생과 가정에는 희망을, 생명존중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를 위해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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