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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포츠 외교사`

등록일 2015-05-08 02:01 게재일 2015-05-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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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Pyeong Chang!)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 당시 IOC 위원장이 `평창`을 외쳤을 때 우리나라 온 국민이 환호했다.

성공 여부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세 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은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의 승리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는 스포츠를 둘러싼 `장외경기`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올림픽과 같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위상을 뽐내는 각축전으로 가열되는 양상이다.

이 책은 올림픽을 중심으로 스포츠 외교의 다양한 양상과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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