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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體 앞두고 종목마다 좋은 성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5-07 02:01 게재일 2015-05-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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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면서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시 검도팀은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이신근 감독은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구미시가 검도 최강도시임을 입증했다.

<사진> 또 씨름팀은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이후 5년만의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육상팀도 지난달 5일 대구 국채에 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를 차지하고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처럼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구미시는 오는 8일 영주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승 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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